자유게시판

      라켓

      한 달에 한번 새로운 라켓으로 바꾼다.

      라켓은 반드시 배드민턴에서 가장 기본적인 장비고, 속담에 “살림 잘하는 며느리도 쌀 없이는 밥 짓지 못한다”라는 말이 있듯이 라켓이 없으면 경기를 할 수 없고, 더욱이 플레이를 잘 하려면 성능 좋은 라켓은 반드시 필요하다. 설사 운동경기에 주요한 것이 경기기술이라고 말하지만 이러한 “무기”의 우열도 무시할 수 없고, 더군다나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오늘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시합에서 기술에서 상당한 실력자를 만났을 때, 한 사람 손에는 “의천검”이 쥐어져 있고, 다른 한 사람은 낡은 부엌칼이 쥐어져 있다면 계란으로 바위치기가 아닐까 싶고, 누가 이기고 누가 지는지는 자연히 걱정 할 필요가 없다.

      중국국가대표팀 훈련용 라켓은 모두 회사 협찬이고 성능 등 각 방면 모두 더 전문적이며 라켓 하나의 가격은 15만원 좌우이지만, 설령 이러한 라켓일지언정 그들도 모두 기본적으로 한 달에 한 번 정도 새것으로 교체한다. 사치도 아니며 낭비도 아니다. 지속적인 트레이닝이 라켓보다 비싸며 한 달에 한 개 정도 부딪쳐 부러지는 일은 드문 일이 아니다.

      선수가 받는 라켓은 모두 거트가 없어서 자기의 기술과 습관에 따라서 텐션 파운드를 결정할 필요하다. 전 국가대표 선수이자, 올림픽 은메달 리스트 “주동죵”이 기자에게 말하기를 일반적으로 공격형 선수 거트 텐션은 높고, 그 본인이 사용하는 텐션은 32파운드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운동선수의 습관을 보는 것이다. 거트 텐션은 라켓프레임이 가장 빠르게 파손되는 부분이고, 훈련을 열심히 한다면 2~3일에 한번씩 새로운 거트로 바꿔줘야 하며, 8천원 내지 만원 정도가 든다. 한 달에 거트로만 8~9만원을 쓴다. 평상시 훈련 때에는 모두 선수 본인이 스트링하며, 정식 시합 때에는 협찬사쪽의 엔지니어가 경기장에 와서 스트링과 조정해주고, 선수들에게 가장 좋은 라켓을 제공한다.

      그 외에 라켓감과 땀 흡수성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선수들은 모두 그립을 감아 매어야 하며 그립의 재료는 고무와 면 재료가 있어서 각 개인의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사용하는 재료 역시 다르다. 그림은 시합뿐만 아니라 평시 훈련에서도 모두 선수 본인이 직접 감고, 각 개인이 그립을 잡을 당시 편안함을 주는 모두 각자의 감는 방식을 가지고 있다. 그립은 상대적으로 다른 장비에 비해 저렴해 보통 2~3천원에 하나 구입해 반 개월 정도를 사용한다. 이렇게 계산해 보면 선수 한 명이 한 달에 거트를 사용해 20여 만원을 쓴다.

      큰 규모의 시합에 참가할 때에는 보통 4~5개의 라켓을 준비하는데, “주동죵”이 국가대표였을 때에는 매 경기 시, 라켓 7개를 준비해야지 비로소 심리적으로 마음이 놓였다고 한다.

      전용화

      한 달에 한 켤레씩 새로운 것으로 바꾼다.

      배드민턴 선수들이 빠른 멈춤과 쿠션에 대한 요구가 높아서 신발에도 특수하게 고려해 한 켤레 배드민턴 전용화 가격이 10만원 선이다. 배드민턴 전용화 안에는 발 바깥쪽 부분이 약간 높아서 처음 신었을 경우 사람이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이런 설계는 주로 신체를 돌린다든지 점프했을 때 보다 용이하게 하기위해서이고, 일단 습관이 된다면 많은 사람들이 벗을 수 없을 것이다.

      “간” 감독이 기자에게 말하기를 배드민턴이 항상 점프를 요하는 운동이라고 보지 말고, 배드민턴 전용화는 농구화처럼 전문적으로 앞 뒤 에어쿠션이 설계되지 않았으며 단지 발꿈치 부분에 작게나마 스폰지 쿠션이 넣어져 있어 점프 후에 충격을 완화시켜 줌으로써 지면에 발과 무릎의 충격력을 감소시키고 운동선수를 보호해주는 작용을 한다.

      기타 다른 신발과 분명한 차이가 있는 점은 배드민턴 전용화에는 전면에 2층 가죽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감독은 리시브, 스매시를 할 때 비교적 신발이 잘 닳고, 더욱이 네트 근접해서 드롭 샷을 리시브 할 때에는 전면 측면과 발바닥 부분이 가장 쉽게 지면에 접촉되어, 신발의 이어지는 충격력이 가장 크고, 또한 가장 쉽게 그 부분이 닳게 되어 어느 때에는 그의 한 달에 한 번씩 신발을 교환해 줘야 한다.

      운동복

      5~6벌을 교환해야지만 충분하다.

      운동복에 대해서 선수들은 미관, 땀 흡수, 질감을 요구한다. 왜냐하면 흐르는 땀이 많고 일반적인 선수들은 훈련 시 하루에 5~6벌의 옷을 갈아 입고, 한 벌의 옷 또한 7~8만원 정도한다.

      이전 국제연합연맹은 배드민턴 운동복은 백색이 위주가 되어 75%이상이 백색이 되어야 한다고 요구했으나 현재는 이런 강제 요구사항은 없어졌다. 단지 백색의 셔틀콕 어울릴 때 백색이 보다 멋스러워서 현재의 배드민턴 운동복도 대부분의 면적이 백색 위주이다.

      훈련용 셔틀콕 하루에 한 통

      셔틀콕도 훈련 중에 가장 큰 소비재이다. 훈련용 셔틀콕은 일반적으로 만원 정도하며 이렇나 셔틀콕은 하루에 최소 일인 한 통(12개)을 사용하고, 한 개조 10명은 연습 시에 7~8개 통을 사용해야 한다. 절약을 위해서 이렇게 사용한 셔틀콕은 여전히 큰 통에 담아져서 연습이나 혹은 몸에 열을 낼 때 다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