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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미도착과 업무처리의 불쾌감
21일 주문한 LCD모니터(17인치)가 일주일이 다 되어가도록 도착안했다.
입금확인이 21일날 18:51분이라고 되었는데
돈은 이미 들어왔다고 배짱인건지
전화를 걸어도 번번히 통화중이라
오늘은 아침부터(9시40분)전화를 걸어 문의 했더니
10시10분에 연락을 준다더니 약속시간이 20분이 지나도록
지켜지지않고 재차 걸었더니 알아보는 중이라고만 하고
언제쯤 연락준다는 말이 없으니 계속 불안하고 걱정되고
기다리는 시간은 오후 2시가 다되어
그것도 내가 건 전화에
메모 해 두었는데 연락을 못했다는 변명과 함께
오늘 발송해서 내일 도착할거라는 답변.
다른 일도 못하고 전화오기를 기다렸는데 늦어질것 같으면
늦어진다고 전화를 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와도 벌써 왔어야 할 물건이 도착이 안되어
걱정으로 여러번 전화끝에 겨우 통화가 되어
이젠 원인을 알겠지 기대를 했는데
"10시10분에 전화 드리겠습니다."라는 말에
다시 기다렸건만 이렇게 힘들게 대답을 듣게 될줄 몰랐다.
약속 시간에서부터 이렇게 불쾌하게 만들고
내가 여러번 전화를 걸어서야 답변을 들었다는 것이 매우 불쾌하다.
기다리던 물건도 못받고 성의 없는 처리에 더욱 불쾌하다.
가전사 직배송이라고 책임을 회피하는 건 말이 안된다.
그리고 오늘 내가 구입한 물건과 같은 모델이
3천원이나 낮게 게시되어 있다.
물건을 받은 것도 아니고 본사의 업무처리 미숙으로
오늘에야 발송되었는데 거기에 대한 사례를 못하더라도
가격은 반환해야 하는건 아닌가요?
기다린 시간과 마음의 불쾌감 통화를 위해
내가 건 전화비도 보상 받아야 겠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