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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진아빠가 누굴까 고민을 하고있겠죠?
ㅋㅋㅋ
후배 기득(92학번)입니다. 알랑가?
예전에두 한 두번 들어와 여기 저기 둘러보다가 이번에 게시판이 생겨서
한 줄 적구 갑니다.
태식이 형은 장가 몬 갈줄 알았는데...ㅋㅋㅋ(절대 욕 아님)
요즘두 라면은 국물없이 드시는지...이제 항상 지켜줘야할 형수님두 생겼으니
몸 생각해서 라면은 국물이 있게..해서 드세요.
각설하구...
암튼 잘 지내시구요..종종 드리겠습니다.
글구 시간이 된다면 92까페(http://cafe.daum.net/kkuri92)에 함 들러주시구요.
저두 강남에 회사가 있으니 술한잔 살 생각 있음..연락주십쇼 ^^;;
PS: 전 2001년에 장가를 가서 6개월된 아들(호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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