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번호: 81

작성일시: 2004-04-22 09:29:33 (61.82.158.76)

제목

이사전준비

이름

족구황후

집의 계약
반드시 허가 업소를 이용하여 계약을 하며,등기부 등본 및 도시계획 사항을 확인할 것, 등기부 등본상의 실 소유자와 직접 계약할 것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여 특약 사항을 기재할 것.

집의 계약 후
포장이사를 계획하면 이사일 20~15 최소 7일전에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이삿날( 매월 음력 9,10,19,20,29)은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아사 15일전
이삿짐 업체와 계약이 이루어 지면 불필요 물품의 정리를 한다. 견적서에 포함되지 않은 제외품목은 미리 체크하고 대형 폐품은 동사무소에 신고 후에 버려야 한다. 요즘은 중고 가구 처리 센터에 전화를 하면 무료로 수거를 하니까 그곳을 이용하는 것도 생활의 지혜..

이사 14일전
이때쯤 이사할 곳을 미리 방문하여,집의 수리나 도배,장판,인테리어등을 점검하고 외부 전문업체에 의뢰한다. 만약 이사 가는 날과 집이 빠지는 날이 같은 날이고,꼭 수리를 해야 한다면 이삿짐 업체에 양해를 구하고 시간을 늦추거나 하루 정도의 보관을 해야 하는데 대략 추가 비용은 25~30만원 정도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이사 13일전
포장이사가 아님 방법의 이사를 계획하고 있으면 이 때부터 포장을 천천히 시작해야 한다. 너무 무리를 하면 힘들기 때문에 당장 사용하지 않는 것부터 방별로 같은 종류의 박스를 만들어 포장을 하면 되는데 이 때 박스의 무게는 너무 무겁지 않게 적당하게 포장을 해야 한다. 그러나 박스의 내부에서 내용물이 움직이지 않도록 하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이사 일주일전
집으로 도착되는 우편물의 이전신고를 한다. (신용카드,보험,통장,핸드폰,삐삐 등 각종 공과금) 신문이나 우유의 배달 중지를 신청한다.는데 대략 12만원 선이다.

이사 2~4일전
어항이나 수족관의 처리를 전문 업체에 의뢰한다. 소형 어항의 경우 이삿짐 업체에서 별도 추가비용 없이 할 수 있다. 이사할 집이 비어 있는 경우에는 청소를 간단하게 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APT관리실에 곤도라 사용신청을 한다. 곤도라 사용료는 지역에 따라 다르나 대략 30,000원 내외이다. 곤도라는 비가 오는 날은 사용을 할 수 없다.

이사 1일전
이 때쯤이면 95% 이상 포장이 완료되었어야 한다. 전화이전 신청 을 한다.(국번 없이 100번)포장이사를 하면 따로 챙겨두어야 하는 품목(현금,유가증권,등 귀중품) 과 이사당일 사용할 물건과 부동산 계약서와 아파트의 열쇠는 따로 챙겨두어 이삿짐에 같이 포장되는 일이 없도록 한다. 냉장고의 얼음은 미리 제거를 하고 상하기 쉬운 음식물도 미리 처리를 한다. 노약자가 계시면 미리 친척집이나 다른 곳에 부탁을 하고 이삿짐 업체에 연락하여 다시 한번 시간확인을 한다. 비디오 대여점 책 대여점에 반납하지 않은 책이나 도서를 반납 하고 세탁소에 맡겨둔 옷은 찾아온다. 일반이사의 경우 짐을 날라줄 인력을 확보하고 확인한다 도시가스 철거 신청을 한다. 오전 10시 이전에 철거를 부탁한다.

이사 당일
포장이사의 경우 이삿짐의 포장과 해체 시에 입회하여 확인한다. 아파트 이면 관리비의 미납인 경우 반출금지가 되므로 관리비를 정산해야 한다. 포장이 완료가 되면 기사에게 도착지의위치를 알려주고 필요하다면 약도를 미리 준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모든 작업이 종료 되면 작업반장과 함께 이삿짐의 정리 상태나 혹시 분실된 물건이나 파손된 물건이 있으면 확인해야 한다.

A/S의 발생
A/S 품목이 발생 하였으면 쌍방 확인하여 이삿짐 업체의 과실로 인정이 되는 품목에 한하여 A/S를 받을 수 있는데 그 날짜를 명시하여 문서상으로 남겨 두고 작업반장의 사인을 받아둔다. 보통 일주일 정도의 처리 시간이 필요하며 그 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다. 이사비용의 잔금을 지불하면 이사 끝.

이사후 2주일 이내
주민등록 전입신고,소유권 이전신청,전세권설정,자동차 등록 변경 신청,차량의 주소 이전신청,지역 의료보험의 신고를 마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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