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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보다 일찍 일어났다. 좀 더 자려고 했으나, 두 시간 수영하고픈 마음에 슬슬 준비를 했다. 가볍게 돼지갈비와 삼계탕으로 아침을 먹고, 감기약도 먹고 출발했다. 아침 일찍 나오니 차도 덜 막혀 빨리 도착했다.
7~8, 8~9 두시간 자유수영을 계산하고 들어갔다. 1차(7~8시 시간대)에 30회, 2차(8~9시 시간대)에 30회 왕복하기로 맘을 굳혔다. 랩이 8개밖에 안 되니, 누계로 5회, 10회, 20회, 30회 왕복시에 끊기로 정했다.
1차엔 강습레인이 많아 자유수영을 1레인만 쓸 수 있는데, 1레인에 자유수영하는 이가 꽤 많았다. 그래도 달리 도리가 없었으므로 천천히 진행했다. 다행히, 시간이 지날 수록 사람 수가 줄어드는 느낌이 들었다. 아마도 6~7시 시간대에 수영했던 이들이 좀 더 하고자 남아있었던 탓이리라. 20회 넘어선 어느 순간부터 소변이 마려웠지만 참을 수밖에 없었다. 30회 왕복이 끝나고는 바로 화장실로 가서 소변을 보고 왔다. 시원했다. 결과를 보니 상당히 고른 속력으로 30회 왕복했다(1회 왕복 시간이 72~74초로 매우 고르다).
풀장에서 연습 좀 하다가 8시가 되어 체조를 하고 물에 들어가 8시 7분경부터 2차를 시작했다. 1레인에 네 명 정도 있는데, 엄청 느리게 가는 사람들이 있어 몇 번은 추월하고, 몇 번은 뒤따르고 했다. 벽쪽에 가서 멈춰주는 이가 있을 때는 괜찮은데, 그렇지 않을 때는 곤란하기도 했다. 결국, 11번째 왕복하면서 2레인으로 와서 했다. 2레인에서도 초반에 몇 번 추월하기도 했느나 계속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었다. 지쳐서 완영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는 달리 후반부로 가서는 속도가 빨라져도 큰 무리가 없었다. 11~20, 21~30회 구간에서 기록이 좋다. 물론, 1~10회 구간보다 빠르게 나아간 것만은 확실히 느낄 수 있었으나 표로 만들고 보니 많이 차이가 난다. 9바퀴를 중간에 잘못 세어서 10바퀴로 센 게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기도 한다. 만일 마지막 두 구간을 9바퀴로 계산하면 전체 거리는 2.9km가 되고, 속력은 2.44km/h가 된다. 그렇더라도 나쁘지 않은 기록이다. 어쨌든, 10바퀴로 계산된 내용은 아래와 같다.
| 6/22.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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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
SP |
누계 초 |
LP |
구간 초 |
단위초 |
구간 시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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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서울시교육연수원 |
5 |
6 |
3 |
363 |
6 |
3 |
363 |
73 |
2.48 |
1레인 |
| 왕복: |
60 |
회 |
5 |
12 |
13 |
733 |
6 |
10 |
370 |
74 |
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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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 |
3000 |
m |
10 |
24 |
10 |
1450 |
11 |
57 |
717 |
72 |
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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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력: |
2.53 |
km/h |
10 |
36 |
15 |
2175 |
12 |
5 |
725 |
73 |
2.48 |
여기까지 1차 |
| 1차(1500m): |
2.48 |
km/h |
5 |
42 |
35 |
2555 |
6 |
20 |
380 |
76 |
2.37 |
여기부터 2차 |
| 2차(1500m): |
2.57 |
km/h |
5 |
48 |
55 |
2935 |
6 |
20 |
380 |
76 |
2.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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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60 |
0 |
3600 |
11 |
5 |
665 |
67 |
2.71 |
42회부터 2레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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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71 |
15 |
4275 |
11 |
15 |
675 |
68 |
2.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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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간 자유수영(7시~9시). 중간 휴식 및 체조시 타이머 정지. |
| 1시간 11분 15초, 3km - 2.53km/h (100m/2분23초, 3.9km/1시간32분38초 속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