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적이

 번호: 140 작성일시: 2007-08-27 18:33:05 (222.106.30.75)
제목    2007.8.23.목. 휴가 마지막 날.
이름    수학맨 조회 : 3243  

아침에 서울시교육연수원에서 강습을 받았다.
킥판잡고 팔돌리기를 하고, 배영 발차기도 배웠다. 킥판 배에 대고 발차기로 왕복하는 연습을 했다.
그리고, 자유수영 한 시간 했다.
50바퀴(2.5km)에 도전하여 49분 49초(3.01km/h)에 완영했다.
최초로 3km/h의 속력을 넘어섰다. 휴가 마지막날에 이룬 뜻깊은 일이다.

낮엔 가족 모두 애경백화점으로 갔다.
플레이타임에서 이지와 한 시간 남짓 놀고, 싸가지고 간 핫바와 딸기우유 등을 7층에서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저녁엔 안양천 울타리구장으로 야간족구하러 가족 모두 함께 갔다.
이지가 잘 뛰어 논다.
20시 30분에 도착해서 두 시간 남짓 있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휴가 기간 동안 서울을 벗어난 적도 없고, 크게 돈 쓰지도 않았지만 가족과 함께 있으면서 운동도 하고 쉴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
여전히 아쉬운 것이 있다면 회사에서 걸려온 수차례의 통화로 인해 우울하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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