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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하려고 전화했는데 ARS 설명 다 듣고 상담사 연결될 때까지 2분 가량 걸린다.
몇 년 전부터 여러 차례 전화를 해왔기 때문에 더 이상 설득할 요령이 없을 것이다.
해지부서 상담 업무가 많아 연결이 안 된다고 나중에 연락주겠다고 한다.
몇 시간이 지나도 연락이 없어서 또 다시 전화를 했다. 자기는 일반 업무를 담당하기 때문에 기다리라고 한다. 오늘 안으로 연락을 준단다.
결국 전화가 왔다. 기계값 아깝다고 양도할 사람 없냐고 물어본다. 몇 번을 답해야 하나. 장기 고객이라서 월 8,300원으로 내린다고 한다. 지금껏 아무소리 없다가 해지한다니까 반으로 깎아준단다. 무조건 해지해달라고 했다.
정말 짜증나는 스카이라이프다.
해지가 쉬워야 다음에도 부담없이 가입할 거 아닌가. 가입은 금방 되는데 해지는 이렇게 어려우니 누가 재가입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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