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엔 비도 좀 오고 날씨가 그리 좋은 상황은 아니었지만 오후엔 괜찮았다. 그러나, 족구할 사람은 빽어택과 와사비 뿐, 그것도 17시 30분에나 온단다. 그냥 내일 휴가 복귀하게 될 동생과 함께 인라인타러 갔다.
옆지기와 기식은 인라인을 신고 나는 점핑슈즈를 신었다. 조금 쌀쌀함을 느낄 수 있는 날씨지만 얼마 안 가서 더워서 점퍼를 벗고 반팔로 달렸다. 여의도공원에서 반포까지 갔다 왔다. 나보다 느린 옆지기, 많이 힘들었을 거다. 발목이며 허리며 어찌 아프지 않을 수 있겠는가. 앞으로도 옆지기와 함께 인라인을 타는 건 어려울 것 같다. 타더라도 10km 이내로 날씨 좋을 때...
16km, 1:47:08, 8.96km/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