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적이

 번호: 35 작성일시: 2004-04-05 20:38:23 (61.75.91.109)
제목    04.05.월. 연휴 마지막날.
이름    족구황제 조회 : 3527  

왼발이 요새 족구장에 안 나왔다.
이번주도 토.일요일 일이 있다고 해서 월요일 족구 안 하는지 물었기에 모임을 만들었으나, 그는 산소에 가야 하기에 못 나온단다.
빽어택은 15시까지 나올 것이라 하고, 토비는 아직 얘기해봐야 한단다.
바람은 오게 되면 전화준다고 했는데 전화가 없는 것 보니 못 오나 보다.

쇠고기 스프를 끓여 먹고 있는데 토비로부터 전화가 온다. 나오는 중이란다.
나가 보니, 족구장에서 사람들이 피구를 하고 있다.
상엽과 함께 장비를 가져와서 기다렸다.
빽어택 부부와 와사비 가족도 오고, 청솔회원도 여럿 나왔다.

피구하던 사람들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FBB:청솔 15점 내기 두 세트를 끝내고 와사비는 온천가야 된다고 갔다.
또 15점 내기 두 세트를 했는데 토비와 어택은 재미가 없는지 가겠단다.
나까지 가면 청솔 7명이 하기 곤란할 듯하여 남았다.

근데 게임이 그리 진지하지는 못하고 나른하다.
오래지 않아 코트를 접었고 집으로 향했다.
마트에 가서 참외, 두부, 계란, 우유 등을 샀고, 길에서 순대, 만두, 떡볶이 등을 사와서 저녁을 먹었다.
순대는 많이 남겼는데도 배는 빵빵하다.

이제 연휴는 다 갔다.
나른한 봄이다.

▦ 족구황후 , 2004-04-06 11:45:33 , 211.219.112.84
함께 못해서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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