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적이

 번호: 66 작성일시: 2005-11-03 23:23:33 (61.75.39.163)
제목    2005.11.03.목. 오랜만의 달리기. 안양천변 첫 야깅.
이름    족구황제 조회 : 3307  

오랜만의 달리기. 안양천변 첫 야깅. 계속 달릴 수 있을까?

퇴근후, 이른 시각은 아니지만 아기 양말을 신기고 옷을 입혀 옆지기 포함 세 식구가 차를 타고 오금교 쪽으로 향했다.

오금교  근처에 인라인스케이트장을 봐뒀었기에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아기는 차를 타고 가는 동안 잠들었는데, 안양천에서 유모차를 태우고 돌아다니는 동안에도 깨지 않았다.

옆지기와 아기를 두고 혼자 운동을 할 수는 없기에 인라인스케이트장 트랙을 유모차를 끌고 한 바퀴 돌아보았다. 430미터 트랙이라고 한다.

옆지기에게 유모차를 끌고 천천히 걸으라고 하고 10바퀴 조깅을 했다.

아기는 운동이 끝나고 차에 타기 직전에 깨어 함께 운동하지 못해 아쉬웠다.

아, 이게 얼마만의 달리기던가?
지난해 봄, IT 마라톤 출전 이후 마라톤대회는 안 나갔었고, 달리기는 집에서 트레드밀 몇 번 한 것과 동네 공원 몇 번 뛰었던 게 전부인데...

과식을 즐기다 보니, 한창 열심히 달릴 때보다는 10kg 이상 찌고 만 주체할 수 없는 이내 몸.

앞으로 자주 이렇게 달릴 수 있을까?
또한 이를 계속 꾸준히 지속시킬 수 있을까?

시간이 허락하는 한, 내년 봄까지만이라도 열심히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운동 일시 운동시간 누가 무엇 달린 거리
(km)
속력
(km/h)
신발 비고
월 일 요일 시작 시각 시간 분   초
11 3 목 21:30 0 : 26 : 04 진 조깅(안양천) 4.3 9.90 나이키(녹) 430미터 트랙 10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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