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적이

 번호: 85 작성일시: 2006-10-17 22:46:06 (61.75.39.232)
제목    2006.10.15.일. 지나간 이지 생일
이름    수학맨 조회 : 3176  
첨부파일    146841_ssm13483_1.jpg (74026 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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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은 이지의 생일.
그러나 게으른 그의 부모는 그날 아무것도 하지 않고 넘어갔다.
 
10월 15일도 그냥 넘어가려 했으나 너무한 것같아 백화점으로 갔다.
4,000원짜리 케익이 있으나 너무 작다.
3,500원짜리 카스테라가 좋아보여서 샀다.
계산하고 나니 3,000원짜리 초코 무슨 빵이 더 크고 케익같이 생긴 게 있었다. 아쉬웠다.
 
빵을 산 영수증을 가지고 4층에 가서 대장금 김을 받았다.
18봉이나 들어있는데, 빵값보다 비쌀 듯하다.
 
집에 와서 삼겹살도 굽고 식사준비를 했다.
하루 지났지만 이지에게 생일축하도 해줬다.
 
아직 힘이 약하고 요령이 없어 초를 단번에 끄지는 못했지만 나름대로 즐거워했다.
 
이지야, 내년 생일엔 네가 원하는 거 다 해줄 테니
열심히 의사표현하는 능력을 기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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