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적이

 번호: 92 작성일시: 2006-12-09 22:16:43 (61.75.39.146)
제목    2006.12.09.토. 그냥 넘어간 날
이름    수학맨 조회 : 3224  

금.
구로구족구연합회 결산 회의가 있었다.
감사, 결산, 차기 연합회장 선출 등등의 안건 처리가 있었다.
삼겹살, 육회 등을 연합회비로 먹고, 노래방을 연합회장 사비로 갔다.

토.
17시 30분에 강동에서 성호형 혼인식이 있다.
14시 30분에 집에서 나와 미연네 집에 가서 카시트를 가져 왔다.
오는 길에 시흥대로가 막혀 마트 가지 않고 바로 웨딩센터로 가기로 했는데, 네비게이션 안내를 따른 게 오히려 화근이었다.
시흥대로로 쭉 올라와서 대방역 지하차도 앞에서 우회전하여 노량진을 지나 올림픽대로를 타는 안내를 따랐는데, 거의 계속 막혔기 때문이다.
겨우 17시 30분경 목적지에 도착했다.
많은 이들이 왔고, 어시스트 인원들은 칸난만 빼고 다 모였다. 그렇게 모인 게 아이콜스에서 흩어진 후 처음이다.

돌아와서 지하2층 주차장에서 1층까지 계단을 올라올 때 이지를 안고 오려 했으나, 한사코 거부하는 이지.
스스로 올라오겠다고 하는데, 주머니에 양 손을 넣고는 올라온다. 대단한 이지다.

원래는 돌아와서 안양천에서 저녁에 족구를 좀 하려 했으나 늦어져 가지 않았다.
예식 시간이 어중간하니 14시부터 시작되어 저녁 늦게까지 계속되는 족구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다.

내일도 예식 시간이 어중간하여 족구를 못하게 되는 건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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