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0.20(일). [대회] 조선일보 춘천마라톤대회.

기다리는 사람들에겐 약간 쌀쌀했겠지만, 달리는 이들에겐 더없이 좋은 날씨였다.
구름이 해를 가려주고, 바람도 적당히 불고, 초반엔 잔비도 살짝 내릴 정도로 좋은 날씨였다.
훈련은 제대로 하지도 않고 목표만 높게 잡아 결국 4시간 30분 이내 들려고 했던 목표는 물거품이 되었다.
6개월 전의 인천마라톤대회에도 미치지 못하는 저조한 기록이다.
잘 달리다가 35km 근처에서 경련으로 인해 3km 정도를 걸어야 했다.

4시간 30분 이내 들지 못해 내년 동아마라톤은 아마 참가 자격이 안 될 듯하다. 아쉽다.
그래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만족한다. 다른 대회도 많으니까 다른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얻으면 된다.

도움을 준 많은 분들, 특히 느릅나라님과 푸른나루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코스거리시간속력장소비고
풀 42.195 4:36:24 9.91km/h 춘천공인코스(춘천종합경기장 - 의암호 - 춘천종합경기장) 최고의 날씨, 저조한 기록(훈련부족). 후기

20021020_r01.JPG
느릅나라님의 간이 일지.
20021020_r02.JPG
출발 전 춘국마 회원님들.
20021020_r03.JPG
출발 전 내모습.
20021020_r04.JPG
완주 후 푸른나루님과 함께.
20021020_r05.JPG
맑은 숨결님과 함께.
20021020_r06.JPG
느릅나라님과 함께.
20021020_r07.JPG
춘국마 회원님들과 함께.
여기서부터는
아이미디어에서 제공.


20021020_imedia1_start.jpg(43723바이트)
노도와 같이 출발하는 물결.
다 나가는데 20분 정도 걸림.
20021020_imedia2_start.jpg(37316바이트)
출발하는 나를 찾자.
가로로 1/3, 세로로 1/3 위치.
20021020_imedia3_39k.jpg(24196바이트)
38km 지점. 경련으로
3km를 걷다가 뜀.
20021020_imedia4_finish.jpg(24925바이트)
드디어 골인. 스탑워치 정지
시키는 장면이 찍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