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도 오진 못할 리면 어이 살리까? 애이 타는 맘이시니 일이 쉬울까? 아쉬워 그리우니 사랑이라 하고 싶소. 꿈에라도 뵙고프면 흐트러지고, 코닿을 듯 하면서도 못 밟아보고 젊어서 해이야 할 사랑이라 하고 싶소. 하나 쌓여 둘이 되고 산을 이루어 희밋희밋 흐릿흐릿 컴컴해지어 아끼고 지켜야 할 사랑이라 하고 싶소. 좋히 이 감정일이 우리만이 아니어늘 나는 이 세상에 모든 것을 아름드리 키워가꿔 다져가야 할 순하디 순한 사랑이라 말하고 싶소.